사령관 헥토르가 도망치는 파리스
그저 멋 내는 일, 또 여자와 놀아나는 일 말고는 관심도 없어?” 트로이군의총사령관 헥토르가 도망치는 파리스의 멱살을 휘감았다.
“저 사람과 맞설 자신조차 없느냐? 무슨 자신감으로 저 인간의 아내를 유혹해 데려왔느냐는 말이다.
” 헥토르의 아귀힘에 파리스는 맥없이 흔들렸다.
사실, 그리스 연합군은 트로이군 중에서는 그들의총사령관 헥토르만을 경계하고 있었다.
오직 그만 의식하면 될 뿐, 헥토르를 뺀 모든 장수는 범인(凡人)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지레짐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트로이군 안에도 뛰어난 장수가 있다는 점, 헥토르만큼은 아니지만 그곳 또한 역전의 용사가 즐비할.
샤를 멜랭, 아폴론, 1649, 캔버스에 유채, 400x269cm, 벰베르그 재단 “저는 가장 고귀한 인간, 트로이의총사령관 헥토르를 좋아합니다.
” 아폴론도 이렇게 자기 생각을 전했다.
“저 또한 포세이돈과 함께 트로이 성벽을 쌓으며 고생했지만….
” “…제가 왜 트로이군을 지지하는지는.
그 뿐만 아니라헥토르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전쟁을 멈추자고 부탁했을 때, 그는총사령관아가멤논에게 승낙을 받고 12일간 휴전했다.
그는 자식의 유해를 가지고 돌아가려는 노왕에게 "노인이여, 위험은 조금도 괘념치 않으시는가?"라며 귀로의 안부를 걱정하기도 했다.
그리스인들은 힘세고 싸움 잘한다고.
<참고자료>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문학과지성사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디스 해밀턴, 현대지성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 트로이 전쟁, 스티븐 프라이, 현암사 일리아스, 호메로스, 숲 일리아스, 호메로스, 아카넷 일리아스, 호메로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후암동.
안드로마케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트로이군(軍)총사령관 헥토르의 아내였다.
그녀는 트로이와 아카이아(그리스 중심) 연합군 사이 전쟁에서 남편 헥토르가 끝내 죽을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대장군의 부인으로 최고 전리품 취급을 받게 될 자신이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도.
아가멤논과 트로이전쟁 내내 내부 총질을 멈추지 않은 그리스 연합군총사령관아킬레우스는 출정 전에 이미 트로이전쟁에서 전사할 것이라는 신탁을.
트로이의 영웅헥토르는 아킬레우스와 일전에서 목숨을 잃고 시신이 수레에 묶인 채 트로이 성 주변을 질질 끌려다녀야 했습니다,헥토르의 아버지인.
‘일리아스’ 초두에는 그리스군 최고의 전사 아킬레우스와총사령관아가멤논이 다투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의 다툼은 너무 격렬해서 심지어 칼을 뽑기.
서강대 철학과 교수 ■ 용어설명 - 본문 중 언급된 책들 ‘일리아스’는 그리스 최고(最古)의 서사시로,헥토르와 아킬레우스를 중심으로 트로이전쟁.
전쟁 초기 트로이의 영웅헥토르와 일대일 대결을 벌인 인물도 아이아스였다.
트로이 벌판에서 벌어진 수많은 전투에서 온갖 눈부신 전공을 쌓았던 전쟁.
회사가 본업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들을 총동원하더라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마당에, 조직을 이끌어가는총사령관과 야전 사령관 사이에 심각한 분쟁이.
비열한 자도, 고귀한 자도 그가 일단 태어난 이상은!"(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트로이아총사령관 헥토르의 말 중에 '운명' 대신 '세금'으로 바꿔 놓음) "이 세상은 무대(사업장)이고 세상 모든 사람은 단지 배우(납세자)일 뿐 무대에 등장(개업) 하고 퇴장(폐업)도 하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역할(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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