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0~09.13 아일랜드 Fun ~Diving !!
저희 한국 갈때쯤 세부 태풍온다고 했었는데 영향권이 아니라고 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ㅋㅋ
일년만에 찾아간 바다는 아름다움 그자체 였어요 ㅎㅎ 거북이랑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보니까 좋았어요
작년에 엄청난 몸치인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격증을 따게 해주시어 예쁜 바다를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예요 ~~
그리고 선상파티는 정말 잊지 못할꺼예요 ㅎㅎ 배에서 소고기 파티는 첨이였는데 꿀맛이였어요 !
쌤과 세부에서 먹은 동태탕은 한국맛이 나더라구요 ㅋㅋ 역시 타지에서 먹는 한국맛은 짱맛이예요 브라보 !!
다음 나이트 다이빙도 너무 기대되요 반딧불이처럼 바다속을 밝혀주는 플라크톤 보면서 야행성인 얘들을 관찰할수 있다니 ~
또다른 재미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당 ㅎㅎ
그럼 그동안 잘 지내시고 쌤이 저흴 잊기 전에 놀러가겠습니당 ㅎㅎ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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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야~ 윤아야~ 잘 지내고있지?
후기쓴건 당일날 확인하였는데 요몇일 이슬같은 처녀처럼과 몇일 잘 지내다보니 이제야 답글을쓴다 ㅎㅎㅎ
맨투맨에서 교육받고 1년만에 다시 찾아와준 너희들... 어찌나 반갑던지~
오기전부터 틈틈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그모습을보니 열정이느껴지고 정말 다이빙이라는게 다시한번
좋은스포츠구나를 느꼈당~
인아는 윤아를 걱정했지만 형이보기에 윤아는 아무걱정 안해도될만큼의 실력을 이미 지니고있더라~
이제 걱정하지말고~ 하지만!!! 다이빙할때 와이프는 꼭 챙기고 다니고 ㅋㅋㅋㅋㅋㅋ
길지않은 시간동안 함께하면서 좋은추억 많이 만들었고 너희들을 생각하면서 지금도 웃을수있게해줘서
이형이 오히려 고마운거있지~^^
비록 몸은 떨어져 지내지만 요즘세상이 좋으니깐~ 자주자주 안부전하고 그렇게 살자 ㅎㅎㅎ
백마운트 빨+파 는 정말 잘 어울리더라... 역시 형이 선견지명이있어 ㅎㅎㅎ
암튼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서로가 서로를 아끼면서 늘 즐거운시간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
언제 다시 너희들을 볼수있을지 모르지만 다시보는날 또다시 좋은추억 더많이 만들어보자~
다시한번 고맙고~ 고맙당... 티셔츠가 아주 잘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