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꼭 보라는 말은 못하겠습습니다..... ㅎㅎㅎㅎㅎ

세부에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되가는데 이제 올려봅니다.

시험기간이라 12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생활로 적응은 하는둥 마는둥 했지만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첫날 새벽에 도착한 세부는 그냥 시골동네 참 조용하구나 싶었는데 자고일어나 어여쁜? 암튼

이쁜 강사샘과 어색한 만남후 픽업해주신 태형보스의 이론강의를 듣고 수영장교육 앞에 있던 후기에서 워낙 무섭다는 경고의 글이 있어서

긴장은 했지만 의외로 차분히 열심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 그까이꺼 하면되지 하고 생각하며 들어간 첫 입수는 정말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한 느낌이였습니다.

3일간의 바다 입수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될지도 모를 정도로 여러 인생샷을 제 가슴과 뇌리에 새기고 오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맛사지, 맛집저리가라의 점심, 홍분식의 김치볶음밥, 밤새울리는 음악소리 폭죽소리, 등등 여러가지 일들있었지만

교육의 마지막날 저녁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대표님, 그리고 어여쁜 혜정샘 꼭 한국 오시면 서산에 오세요 그땐 제가 대접해드릴라니까.  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일에 건승하시고 내년에 마스터따러 또 가겠습니다. 기다리세요...  ㅎㅎㅎㅎ

그럼  이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