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
한국 귀국한지 이틀이 지났네요. 현실이 적응안되네요.ㅜㅜ
벌써부터 거기 계신 모든분들이랑 모든 고양이들이 그리워지려 하네요~~
좋은분들 좋은 고양이 만나는게 쉬운게 아닌데 참 운이 좋다 싶어요.
일단 어딜가든 무엇을 하든 1순위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여긴 딱 사람이 좋습니다.~
당연히 교육도 좋습니다. 어딜가도 여기만큼 강도 높고 정확한 티칭하는곳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레스큐 교육 받으며 느꼈죠. 기본을 중요시하는 강사님이시구나... 파도가 많이 쳐서 힘들고 했는데 그 가운데 끝까지 리딩하시며 티칭하는 모습에 큰 신뢰가 갔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다이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파도가 치지 않았다면 교육강도가 더 쎗을거라 생각되네요.정말 멋진 강사님이 십니다. 여자 보조강사님이 계셨어요 성격이 좋으시고 붙임성도 좋으셔서 교육생이며 펀다이빙 오신분이며 주위 사람에게 참 잘해주시더군요.
근데 저는 잘안해줬습니다. 약간 사람 가리시는듯...ㅎㅎㅎ 농담입니다..ㅎㅎ 누구라 할것 없이교육은 받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사수를 보면 부사수도 아는법이죠.. 분명 잘하실거라 생각들었습니다. 여보조강사님이랑은 펀다이빙에서 함께 했는데요. 제 사진 찍어 주셨어요 작은 체구로 얼마나 잘하시던지...여기 강사며 스텝이며 실력이 대단하시 더군요. 핀차는자세부터 틀립니다.
저는 혼자 스쿠버간거라 해피하우스에 투숙을 했습니다. 5일을 투숙했었지요...
해피하우스는 예민하시거나 편한 휴식이 필요하신분 그리고 고양이 알러지 있으신분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로 이런분께선 리조트로 가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여기 고양이들이 많아요. 자는 모습 보면 얼마나 귀엽던지..사람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싸게라는 녀석은 사람을 좋아하는게 좀 조심해야 될겁니다.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맨투맨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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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글쓰신거 확인하고도
이제서야 답글남깁니다. 사실 제가 게을러서요ㅎ
공항에서 가시는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밤마다 터지는 폭죽소리에 힘드셨죠?
저역시 몇년째 시달리는중인지라ㅎㅎ;;
담번엔 귀마개 미리 주문제작 해두겠습니다ㅎ
모든게 부족함이 있다는거 저 역시 알고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담번에 제대로 다시한번 무료 레스큐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날좋은날 또뵈요
PS.싸게는 착해요. 저희얘들은 말도없고 조용해요
혼자 지내다보니 이리저리 밥주고 정주니 한녀석이
지금 저리되었네요
무료분양도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