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한국 귀국한지 10일 되었네요... 아직도 현실이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MTM이 그리워 2달만에 재방문 했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분들 모두 절 반겨 주시더군요~  이번엔 배를 새로 만드시느라 분주한 모습였어요~~  MTM에서 자체 제작 건조를 직접 하시더라구요. 못하시는게 없는분들 인듯...  배를 만드는 직업을 가진 저로선 감탄이 절로나는 실력들이시더군요~~? 
이번에는 3일 펀다이빙을 했었어요. 첫날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첫다이빙후 방카에서 시름시름 앓았고 둘째날은 다른 샵이랑 조인해서 가게 됐는데... 한분에게 사고가 생겨 첫다이빙 후 취소가 됐어요.  큰 사고는 아니라 다행이였지만... 내심 일정 취소된거에 속이 상했답니다.ㅜㅜ
그리고 마지막날...  이날은 대표님 인솔하에 펀다이빙을 갔답니다. 역시 캡틴다운 면모와 카리스마를 보이주시더군요. 참~믿음이 가고 듬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날은 아무일도 없이 즐겁게 펀다를 완주 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사진 찍을 포인트도 잡아주시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 하면 펀다이빙 보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첫날부터 가는 날까지 케어해주신 혜정쌤 너무 고생 하셨을겁니다. 물안에서나 물밖에서나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뭐 다이빙 실력은 말할것도 없죠~~ 담에 또 재방문 100% 입니다.ㅎㅎㅎ 그때도 반갑게 맞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