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공포+오픈&어드 후기
안녕하세요~ 지유예용~:-)
후기 올리러 왔습니다~
후기 시작!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스쿠버다이빙~
하지만 물공포증 때문에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1:1 교육이라는 말에 바로 수강신청!
전 교육하며 정말 1:1수업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1:다수는 정말 위험할꺼 같아요)
첫날 장미쌤의 쏙쏙 이론수업을 마치고 수영장 교육을 하는데
호흡기를 물고 있어도 발이 닿지 않는곳에 있으니까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마스크 벗기, 호흡기 떼기 ... 손이 덜 덜 떨리는데
다행히 쌤이 앞에서 괜찮다고 천천히 하라고 다독여 주셔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답니다~
첫 개방수역때는 바다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공포였습니다 ㅠㅠ
무서워서 한참을 머뭇거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절 지켜봐주시면서
괜찮다고 천천히 하라고 기다려주시는 쌤과 뒤에서 조용히 빠이띵~을 외쳐주던 헬퍼 로니의
응원을 받아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ㅎ
이후 교육 할때도 무서워서 계속 기다려달라고 하고 혼자 한~~참~을 마인드컨트롤하고 있어도
앞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셨던 쌤.. 긴장 풀라고 어깨도 주물주물해주시고 ㅠ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긴장되니까 몸이 뜻대로 안돼서 바보같이 굴때도 화내지 않고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교육을 재밌고 즐겁게 맘 편히 마칠 수 있었오요~
(장미쌤 말로는 중간에 태형쌤한테 딱콩 맞았다는데 솔직히 너무 긴장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몰랐...ㅎ)
교육 외에도 강사님들이 다들 너무 잘 놀아주셔서 혼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센터에서 챙겨주는 고양이도 너무 귀여웠오용~
강사님들이 밥도 챙겨주시고 애들 건강도 챙겨주시고
너무나 멋진 강사님들~~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삼시세끼 너무 잘 먹어서 3키로 쪘어용...ㅎㅎ 하,,,,,ㅠ
해피하우스 숙소도 깔끔하고 넓직하고 에어컨,선풍기도 있고
불편한거 없이 잘 지냈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강사님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저 진짜 다음에 또 갈꺼예요~
빠른시일내에 갈 수는 없을지라도 시간되면 꼭! 다시 갈꺼랍니당~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셔요~
다시 만나는 그날 까지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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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야~ 한국 잘 도착했어? 가는날인가 아마 비가와서 다시 추워졌다고하던데... 감기 조심혀라~~
후기는 잘 봤어~ 근데 사람리 어쩜 거짓하나없이 진실만 얘기할수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물공포증까지 있었는데 강사님들 믿고 잘 따라와주어서 너무 고맙고~
고생많았다~ 이제 물공포증따윈 버려도되~
어드밴스 다이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젠 어디서든 다이빙할수있으니깐 시간날때마다 까먹지않도록
가까운 맨투맨에와서 다이빙하는거 있지말고 ㅋㅋㅋㅋ
그럼 늘 건강하고~ 조만간에 다시 만나도록하자~ 펀다이빙하러~고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