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4/1 오픈어드 취득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오픈어드 취득한 조용주 라고 합니다.
수상레져를 좋아하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스쿠버를 어렵게 시간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다른 샵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다이빙 시간이 짧은건 아닌지 혹은 수업이 좀 아쉬운건 아닐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기전에도 이런 저런 문의로 태형강사님과 톡을 많이 했는데 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얘기해 주신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정이 짧아져서 어드까지 가능할지 묻는 문의에 잘 따라오시면 가능하나 수업은 매우 엄격하다고 엄포를 놓으시더라구요.
그때까진 그러려니하구 출~~발 !!!
첫날 공항 도착해서 아연강사님이 직접 공항 나오셔서 픽업으로 숙소로 도착. 첫날은 맥주 한캔에 바로 딥슬립.
드디어 교육 첫 날 저와 친구는 아연강사님께서 교육담당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일정에는 다른 교육생 분들이 없어서 더욱 열심히 집중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첫날은 이론 수업과 교육장에서 수업 무난히 잘 넘겼습니다.
둘쨋날과 셋째날은 바다에서 실전 교육 호흡법과 BCD 사용이 익숙치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아연강사님, 태형강사님이 가르침속에 실력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업때는 엄격하지만 안전 문제와 집중을 해야하는 만큼 엄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와 친구는 ㅋㅋㅋㅋ 숙소에 와서 휴가에 돈 주고 해병대 캠프에 온거 취미로 할려고 했지만 취미를 다시 찾아야 할거 같다며 웃으면서
하루하루 배운것을 복습하고 ㅋㅋ
하지만 다음날 물에 들어가기전에는 긴장에 되더라구요 오늘 하루 얼마나 또 혼이 날까...
하지만 그 가르침 속에 어드까지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시생각해도 저는 아연형님 스타일이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드 까지 하고 나니 레스큐가 하고 싶어 지는 맘인데 ㅋㅋㅋ 또 혼날생각하니.. 고민은 되네요 ㅋㅋㅋㅋ
식사는 현지 스텝이 너무 맛있게 잘해줘서 4일 있는동안 한국에서 보다 밥을 더 많이 먹은거 같아요 ^^
다음에 꼭 다시 갈 예정입니다.
다이빙 샵 고민하시는 분은 강추 합니다!!!
다이빙 시간이나 횟수가 중요한것 보다 얼마나 기본에 충실해서 안전하게 잘 가르쳐 주시는 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끝까지 잘 챙겨주신 두 형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