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 후기!!
너무너무 재미있고 둘다 심해 공포증이 있었는데 극복아닌 극복을 하여서 정말 좋은 경험인 스쿠버 다이빙이였습니당!!
첫째 날 저희가 지각을 해서 대기후 이론수업을 하였어여
2시간동안 배운 내용으로 시험을 친다구 하셔서 대학이후로 최대의 집중을 하면서 필기 하고 안전이 젤 중요하다는 것만 계속 머리속에 넣으면서
수업을 배우고, 수영장에서 배운내용 실습@! 제다리가 꺾인건지 몸을 잘 못움직이는지 모르겟는데 핀차기가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구요
수영을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수영과는 느낌상 다른 핀차기여서 몸이 안따라주어서 1시간동안 수영장만 내도록 돌았어요 ㅠㅠ
그래도 그렇게 노력하고 힘들게 하고 나서 집가는길 맥도날드는 꿀맛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밥 진짜 미친듯이 맛있어요 김치볶음밥이랑 짜장밥이 나왔는데 소름... 한국보다 맛있는듯.
두번째 날 저희는 바다로 나가 실전 연습 줄잡고 했던것 복습을 했는데 진짜 들어갈때 심해 공포증때문에 온몸이 다 경직 되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주시고 주변 현지가이드도 힘들때마다 침착하게 편하게 하라구 하셔서 실전 연습도 가뿐히 마무리!
그 이후 오픈워터의 한계점인 15~18m로 핀차기를 통해 들어가게 되었는데 가만히 연습만 할때는 모르는 조류와 시선이 좁은 것때문에
주변에 분명 동료가같이 있는데도 혼자있는거같이 느껴지는 헤엄이였어요 ㅠ 신기하게도 위를 안봐서 그런지 무섭다는 느낌은 없고
단지 와 재밌내? vr을 쓰고 노는듯한 느낌도 들고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한편으로 웃겼던 것은 중간중간에 예상치도 못한 포토존?
그런것들이 있어 대기하는중에 주변 바다 구경도 하면서 제가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깊은 바다의 풍경을 볼수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다음에는 어드벤스를 따러 가고싶은 느낌이 강했던게 저희와 함께 하셨던 한분은 어드밴스 여서 막 40m까지 들어가서 정지하고
그런거를 듣고 나니 나도 다음에 어드밴스 따러 와야겠다는 생각을 안고 깔끔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저희가 여기 오기전에 강사분들이 무섭다는 얘기를 듣고 빡세겠다라는 생각을 안고 갔는데, 한분은 빡세고 한분은 재밌어요 미리 말은 안해드리는데
가면 누가 빡센지 느낌이 빡 오실꺼예요 ㅎㅎㅎㅎ
진짜 해외 가면서 긴장을 하면서 간적이 없었는데 그 긴장이 물색한 만큼 재미있었고, 다시가서 좀더 많은 잠수시간과 또 펀다이빙?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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