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맨투맨에 다녀간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1월 말 경에 강습 받았던 한여호 입니다.
기억.. 하시겠죠?!! 잊을 수 없는 아연강사님의 핀킥 수업.. 물론 제가 받은건 아니지만요^^
강사님들이 잘 가르쳐 주셔서 얼마 전에도 혼자 풀장에 다녀왔어요~
까먹을까봐.. ㅋㅋㅋㅋㅋ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패닉 트라우마때문에 입수하는게 겁나 벌벌 떨고있었을때 태영 강사님이 천천히~ 천천히~ 말해주실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내려가서 어느새 바닥에 있던게 기억나요~
솔찍히 현지인 강사(로이 맞나요?)분이 갠차나 갠차나 천천히 천천히 했을때도 전혀 진정이 안되서 못하겠다 생각이 엄청 들었었어요.
나름 한번 경험해본 경력자였는데...
교육 받은 내내 그리고 펀다이빙이 끝나는 시점까지 즐겁게 재밌게 다이빙 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즘은 또 언제 다이빙 하러 가나 그생각 밖에 없네요~
아쉬운대로 여유가 될 때 수영장 다니면서 안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또 뵜으면 좋겠네요~
안전다이빙 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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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호군 외 동료들~ 잘 지냈어요? ㅎㅎ
이렇게 글을보니 또 생각나는게 보고싶어지는군요~~
한국가셔도 열심히 복습하는걸보니 뿌듯해집니다~ 그렇게 가끔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는거 아주좋아여~
이곳에와서 패닉트라우마도 극복하고~ 마지막 펀다이빙까지 안전하게 잘 해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이젠 누가뭐래도 진짜 다이버~ 물을 점점 좋아하는 남자로~^^
다시한번 본인의 공포를 스스로 잘 극복해준점 고맙고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회되면 우리 또 만나여~
그땐 동생이니깐 더이상 존대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