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 + 어드밴스
기대반 걱정반으로 아리랑으로 예약하고 처음 세부에 왔을때느낌은 맨붕이였습니다.
공항에서 서로 엇갈려서 한참 연락하다가 안되서 기달리기40분.... 세리강사님과 처음만남이였습니다. ㅋㅋ
서로연락만잘됐으면 더욱더 좋았을 것을......
다음날아침 세리강사님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수영장에서 세리강사님과 LJ강사님이 기초교육을 해주셨는데 세밀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여자분이없어서 LJ강사님이 스파르타(?) 식으로 알려주셨음)
저희일정이 빡빡해서 바로 바다에 나갔는데 5m에들어가서 정말 맨붕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래도 LJ강사님덕분에 포기하지않고 잘버틴것같습니다.
둘쨋날은 LJ강사님과 5m에서 중성부력잡기와 핀차기를 했습니다.
제가 잘안되서 헤매고있을때 강사님이 포기하지않고 저를 잘잡아주셔서 중간에 포기하지않은것같습니다.
마지막날은 칼강사님과 어드밴스교육을 나갔는데 파도가너무 심해서 엄청 겁이났던거같습니다. 그래도 세리강사님과 칼강사님이 저의정신줄을 잘잡아주셔서 끝까지 교육을 마칠수 있었던거같습니다.
아리랑 교육을 마치면서 재일 인상깊었던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였던거같습니다. 바다에 들어갔을때에는 강사님과 일대일로 들어가서 저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잘해냈던거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칼강사님의 찰진욕을 들었지만 가족같은분위기 정말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칼강사님과 펀다이빙을 하면서 바다속의 신세계를 느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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