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어드밴스 진짜 솔직 후기 꼭 참고하세요.
친구 4명과 여행을 고민하던중에 어쩌다가 스쿠버다이빙을 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이 외국으로 여행을 나간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세부로 오게되었습니다.
여행일정이나 장소는 친구에게 맡겨서 어떤곳으로 가는지 뭘하는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정말 맨투맨스쿠버가 아니였으면 친구들3명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동안 저는 호텔에서 티비만 보고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첫날 도착해서 이론교육후 수영장 교육을 하는데 수영도 할줄 모르고 물 공포증도 있던 저는 수영장 교육 진도를 못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교육을 했기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점점 하나씩 배워가고있는데 저는 물속에서 호흡도 못하던 중에
아연강사님께서 나타나시더니 아예 저만 붙잡고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다른친구들은 교육이 끝나고 물밖으로 나갔는데도 될때까지
저를 교육시켜주셨고 그 결과 바닷속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어드밴스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물 공포증을 이겨낼수 있게 도와주신 아연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알려주셔서 저도 너무 죄송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바닷속에서 안전하게 교육시켜주신 딜런강사님 너무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바닷속에서 두려움없이 쫒아다녔습니다.
첫날 수영장에서 했던 후회가 지금은 좋은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다른데서 어설픈교육받지 않고 맨투맨에서 받게된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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