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어드+펀다이빙 (8/23~8/28)
꿈만 같았던 일주일
맨투맨 스쿠버의 최대 장점은 될때까지 시킨다.
모든 교육을 철저하게 맨투맨으로 교육하고 안되는 부분을 될때까지 반복 학습 하여 자격증에 어울리는 능력으로 끌어 올려 주는게 맨투맨의 최대 장점인것 같다.
필자의 경우 첫날 수영장에서 마스크(물안경) 물빼기 교육을 받으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코로 호흡을 하다 물을 된통 먹고 다시 하고를 반복 했다.
(정말 될때까지 시키더라 이 때 처음으로 괜히 하러 온 것인가, 생각 한것보다 많이 어렵고 힘드네 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날 바다에서 교육을 받을 때 이 전날 물을 많이먹은 덕인지 바다에선 쉽게 잘 되더라(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깐.....)
특히 교육 할 때 강사님들 포스가 같이 물속에 안내려가 보면 모름~
교육 안할 때는 옆집 형님 같다가도 교육이 시작되면 카리스마를 뿜어 주시면서 열과 성의를 다해서 교육 해주신다.
덕분에 구멍이지만 안전하게 잘 배우고 즐거운 교육을 받았으며 잘 가르쳐 주신 태형강사 형님과 션 강사 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매사에 신경 써주신 태형형님 정말 감사했습니다.(덕분에 감기가 빨리 나았어요~)
처음으로 혼자 외국에 나가 여행하는 거라 걱정도 많았지만 강사 형님들 도움으로 즐겁고 알찬 교육을 받았으며 마지막 교육 다이빙이 끝나고
아쉬움을 참지 못해 결국 일정을 하루 늘려 펀 다이빙까지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P.S : 교육 일정만 계획하시는 분들 혹여 시간, 금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펀 다이빙 까지 같이 하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저 처럼 가서 일정 늘리려면 귀찮은 일이 여간 많은게 아니랍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