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2/14 오픈어드 후기
12/10~12/14 오픈어드 후기
12/10 한국에서 출발해 12/11 새벽에 세부 도착했습니다.
제가 그날 도착하시는 사람들보다 일찍도착해서 기다려야 하는 했는데
김태형 강사님께서 낯을 마니 가리는 저에게 말도 잘 걸어 주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다른 사람들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첫날 이론수업, 수영장,개방수역에서 실습 둘째,셋쨋날 오전오후 개방수역에서 실습을 하게 되는데
이론 수업은 정말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따로 공부 안하셔도 마지막날 시험치는데 무리없이 시험칠수 있을 꺼 같아요.
바다에서 하는 거는...음..... 제가 물 공포증이 정말 심해서
(한국에서 수영 배우고 있지만 무서워서 수영장에서도 눈을 잘 못뜨는1인임....)
걱정 많이 했는데 김태형 강사님께서 옆에서 잘 도와주셨기 때문에 무사히 살아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개방수역 수업중에는 물에 나옴과 동시에 내가 물속에서 못한 부분에 대해 혼날수 있지만(................저때는 강사님이 악마인줄...+_+)
그때만 빼고는 항상 잘 챙겨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ㅎㅎ
혼나는건 잠깐이니까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맨투맨다이버샾이 좋은 이유를 대라고 하면 하루 종일 얘기해도 시간이 모자르겠지만 젤 좋은거만 꼽으라면
1:1 수업이라는거 ㅎㅎㅎㅎ
다른 다이버 샆의 경우 강사 1인과 수강생 2인이상이 함께 나가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물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맨투맨은 무조건 1:1 !!!!!
그 이유 하나로 맨투맨을 선택했고 정말 잘 한 선택이였다는 ㅎㅎㅎㅎ
숙박은 해피하우스에서 했는데
벌레도 없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와이파이 빵빵하고 에어컨 시원해서 지내기 좋았어요 ㅎㅎㅎ
굳이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 이용 안하셔도 될듯 ㅎㅎㅎㅎ
밥은 로즈가 해주는데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ㅎㅎ
필리핀 친구지만 한식을 정말 맛잇게 요리한답니다 ㅎㅎㅎ
ps.내년에 꼭 다이빙하러 갈께여 ㅎㅎㅎㅎㅎ(약속은 지키지 말라고 있는거라고 하신거 잊지마십시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