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어드벤스

 10/3 세부 공항 도착~ 저를 픽업하러 세리 강사님이 나오셨어요~ 처음에 세리 강사님 보고 약간 당황을..ㅎㅎㅎ 아리랑을 도착해서 짐을 풀기 위해 숙소로 들어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방이 깨끗하고 생각한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첫날은 강습이 없어서 푹 쉬었어요~

 10/4 아침을 맛있게 먹고 대전에서 오신분들과 같이 세리강사님의 이론수업 시작~ 이론수업을 열심히 듣고 나와서 장비 세팅과 해체를 땀나게 연습 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세리 강사님과 수영장 교육~ 물 쫌 먹었습니다...ㅎㅎ

 10/5 오늘은 바다로 나가서 어제 세리 강사님과 수영장에서 연습한 것을 바다 속으로 가서 연습하는 날~ 오늘은 Jake 강사님과 강습을~ 바다 속에서 연습을 할려니 더욱 긴장이 되서 잘 않되 더라고요... 그래도 Jake 강사님이 친절하고 천천히 알려주셔서 더욱 릴렉스 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또한 바닷물의 짠 맛을 코로 느꼈습니다~

 10/6 오늘의 강습은 혼자서 입수, 중성부력, 핀차기, 출수를 하는날~ 오늘의 강사님은 Jake 강사님~ 강사님과 같이 입수를하고 중성부력을 잡는데 계속 실패를... 계속 연습하다보니 약간의 감을 잡고 출수~ 휴식을 취하고 이번엔 리오와 함께 입수~ 웨이트를 2파운드를 줄이고 들어갔는데 입수에서 당황을... 하지만 아까 얻었던 감으로 중성부력을 쫌더 쉽게 잡았습니다~ 리오의 Ok사인을 받고 출수~ 샵에 돌아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오후엔 드디어 test... 계속 쉬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test 시간이 되었을때 심장이 쿵쾅쿵쾅.. test를 같이 나가는 강사님은 카리스마 Karl 강사님~ 제 심장은 더욱 쿵쾅쿵쾅~ 긴장되는 마음을 추스리고 입수~ 다행이 중성부력도 잘 잡혔고 핀도 무리없이 찼습니다~ Karl강사님의 이야기로만 듣던 고글 치기를 당하지 않아서 다행..ㅎㅎㅎ test가 끝나고 Karl강사님의 칭찬에 기분은 UP~

 10/7 오늘은 마지막으로 자이언트 입수 연습을 마지막으로 자격증 강습 종료~

 5일동안 즐거운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예약할때의 잘못된 생각이 싹~ 살아지는 교육이였습니다~ 또한 Karl강사님과 저녁에 얘기를 나누면서 강사님의 확고한 교육 철학과 교육생들에 대한 배려에 대해 들으면서 아리랑 다이버 샵을 선택 하길 잘했다고 또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에 계시는 Karl강사님, Jake강사님, 세리 강사님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강습해 주시느라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스텝들 모두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