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틀-라이징거 대표(맨 오른쪽)가

27일(현지시각) 연립정부 협상을 마무리한오스트리아국민당(ÖVP) 크리스티안 스토커 대표(가운데)와 사회민주당(SPÖ) 안드레아스 바블러 대표(맨 왼쪽), 네오스의 베아테 마인틀-라이징거 대표(맨 오른쪽)가 연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보고서를 들고 자세를 취하고.

15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AP 통신, 영국 BBC.

결혼박람회

[빈(오스트리아)=AP/뉴시스] 지난 1월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판 데르 벨렌 대통령(왼쪽)이 총선 선두의 극우 자유당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를 맞아들이고 있다.

자유당의 정부 구성이 실패하고 중도 3당 연정이 합의되었다.

[빈(오스트리아)=AP/뉴시스.

지난해 9월오스트리아총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극우세력 집권을 꿈꿨던 자유당의 시도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중도 성향의 세 정당이 자유당을 제외한 연정에 전격 합의하면서 총선 이후 5개월간 이어진 국정 불안과 극우 집권 우려가 해소.

오스트리아극우 정당 자유당의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

12일(현지시간) dpa통신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오스트리아의 극우 성향 자유당과 중도 보수.

오스트리아빈에서 27일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빈 오페라볼이 개막해 국립 오페라 극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오스트리아가 총선 이후 다섯 달 만에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보수오스트리아국민당과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 자유주의 성향 네오스당은 연립정부를 꾸리기로 했다고 현지 시간 27일 밝혔습니다.

신임 총리는 크리스티안 슈토커 국민당 대표가 맡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