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고 수시로 변제받을 수 있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회생채권은 회생절차에 의해서만 변제받을 수 있지만공익채권은 회생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시로 변제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또한 법원에 신청한 ‘회생채권변제 허가 신청’이 7일 승인.
임대차 계약, 임대료 등과 관련한 설명문을 송부했다.
채무자회생법과 회생사건실무 등 이론적 내용을 바탕으로 임대료채권의공익채권여부, 임대료 강제 하향 조정 여부 등의 내용이 담겼다.
MBK파트너스가 임대료 관련 설명문을 보낸 데는 부동산 펀드 운용사들.
멘트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알려진 위니아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매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공익채권변제를 놓고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빚 부담이 10년째 지속됐는데도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을 더욱 키우는 건 이번 대출채권이 변제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공익채권'이라는 점이다.
기존 채권자들의 변제 순위는 뒤로 밀리게 돼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김 회장이 보증을 선 ‘대여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DIP채권은 법적으로공익채권으로 분류돼 다른채권보다 우선 변제받는 구조다.
비대위는 “이는 어떤 경우에도 원금 손실이 없는 방식으로 빌려준 돈일 뿐이며.
자금에 관한공익채권은 다른공익채권보다 우선적으로 변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협력사 결제 대금이나 근로자 임금 등공익채권보다 DIP 파이낸싱 대출금의 변제 순서가 앞선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와 동양건설산업, 금오하이텍, 스킨푸드 등.
연대보증을 선 것을 두고서도 사실상 김 회장 돈이 한 푼도 투입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나온다.
DIP 대출은공익채권으로 분류된다.
공익채권은 무보증채권중 변제 순위가 가장 앞선다.
즉, 다른 채권자들을 뒤로 밀어내게 되기 때문에 추후 회생 계획안 인가 시.
금리는 연 10%로 알려졌다.
DIP금융은 법정관리 중인 기업에 제공되는 운영자금 성격의 대출이다.
변제 순위에서 기존채권보다 앞서는공익채권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일반 채권자들은 후순위로 밀리게 되며, 법원의 허가가 필요하다.
김 회장이 보증을 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이 홈플러스가 갚아야할 몫이란 반론도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DIP파이낸싱은공익채권으로 분류되면 최우선 변제대상이 된다”라며 “김 회장이 보증을 선다고 한들 대신 갚아줄 가능성은 극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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