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원짜리 순대볶음'이라며
제주 전농로 벚꽃축제에서 먹은 '2만5000원짜리 순대볶음'이라며 올라온 사진.
순대가 6개 들어 있었다고 했다.
/사진=SNS 스레드 캡쳐 제주 벚꽃축제에서 먹은 순대볶음 양이 너무 적은 것 같다며 올라온 사진 한 장.
이에 공감하는 여론이 커지며 논란이 불거지고.
음식 양에 실망했다는 누리꾼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제주 전농로에서 열린 벚꽃축제를 찾은 한 누리꾼이 고발한 노점에서 주문한 2만5000원짜리 순대볶음의 모습.
/사진=스레드 캡처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 배경지로 인기가 급부상한 제주가.
축제 현장을 찾은 제주 건입동 주민 A씨(28)는 지난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순대 6조각에 2만5000원, 오케이’라는 글과 함께 순대볶음 사진을 올렸다.
함께 갈무리된 메시지엔 “오 마이 갓, 당했어.
축제 노점에서 판매된 순대볶음.
비닐이 깔린 플라스틱 접시에 담긴 6조각 정도 순대볶음에 양배추 등의 야채와 함께 양념이 뿌려져 있다.
상단엔 SNS 캡처 문구로 “순대 6조각에 25,000원 오케이.
”라는 문구가 있어 바가지 논란을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비교하면, 최대 인상 폭이 두 배에 달한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200원(4.
2%) 올라 각각5000원이 되며, 세트 가격은 7300원으로 200원(2.
‘미라클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베이컨’ 등 일부 메뉴는 400원.
(자료=빗썸) 이번 이벤트는 빗썸 생애 최초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24.
이후 채 1년이 안 돼 가격을 올렸다.
서울 시내의 롯데리아 매장.
뉴시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5000원으로 200원씩 오른다.
세트 메뉴는 73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반 비용 증가와 더불어 해외 환율, 기후 변화 등.
버거+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저가 버거의 대표주자인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리아 불고기)’도 이젠 단품5000원대로 올라섰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내달 3일부터 버거류 23종을 비롯해 총 65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평균 3.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전통시장사랑’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월 최대5000원)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5월과 9월, 12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에는 행사 기간 내에 신한카드 앱에서 제공되는 전통시장/소상공인.
제품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오른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는 단품과 세트 모두 200원 인상한다.
단품5000원, 세트 73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은 가맹점의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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