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재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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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온지 어느덧 5년차...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30대에왔는데 어느새 40대 ㅋㅋㅋㅋ
하지만 낯선타국생활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에겐 진짜 친구가 있거든용~
사실 저에게도 여러 친구들이 있지만...
계산하고~ 따지고~ 생각하고~ 물론 저도 마찬가지이지만여~
허나 이친구와는 그저 서로 아낌없이 퍼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절 찾아와주는 그런친구...
오늘은 그런 재현이와 간만에 다이빙을 나갔습니다~
할룽뚜완 아일랜드로~~ 출발~
간만에 시야도 좋고 물도좋고 기분도 좋네여~
친구야~ 느닷없이 왜 그러고있니?
거기 백날봐봐야 뭐없다 ㅋㅋㅋ
절벽위에서 생각하는모습을 담고싶대여~
참 성격도 유별나군...
서로 등위에 올라가서 재미난 포즈도 취해보고~
사진은 별로없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진짜진짜 재미있는 다이빙이었습니다~
재현아 고맙다~^^
즐거운 다이빙이 생각나시나여?
그럼 세부 맨투맨으로 오세영^^